Resonance :: between You & Me

尹曰(윤왈-윤이 말씀하시길)...

'먼저 너의 귀를 순하게 하여라. 귀가 순해지면 악어(惡語)들은 순하게 들릴 것이다. 순하게 들리는 악어(惡語)는 불필요한 싸움을 하지 않도록 하지만, 순해지지 못한 악어(惡語)들은 불필요한 싸움을 만들어서 여러사람이 피해를 보고 이득은 찾을 수 없게된다.'

'두번째로 너의 말을 순하게 하여라. 말이 순해지면 입에서 싸움의 근원이 사라지게 되어 너와 너의 이웃을 지킬 수 있다. 말이 순해지지 못하면 싸움의 근원이 싹을 내려 너와 너의 이웃은 이득이 없는 싸움을 하게되어 서로가 피해를 보게된다.'

'세번째로 너의 마음을 숨겨라. 아무리 다른 사람을 해치고 싶고,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싶다 하더라도 단지 마음으로만 생각하여라. 행동으로 표현하게되면 너의 지위는 낮아지고, 너의 가치도 점점 줄어들 것이니라.'

'네번째로 싸움을 하지 말라. 싸움은 불필요한 것이다. 모든 일은 타협과 토의로써 해결할 수 있다. 싸움은 나 자신과 싸우는 상대 서로에게 해(害)만 미치게 한다. 서로에게 미쳐진 해(害)는 더 큰 해(害)를 불러오고, 결국에는 재앙이 일어난다. 그렇지만 재앙으로 인한 이득은 무엇이 있는가? 그러므로 싸움은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다음만은 꼭 생각하도록 하라. 싸움은 이(利)보다는 해(害)의 성격이 더 강하다. 싸움은 동물만이 하는 행동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라. 아무리 원수라고 해도 결국에는 같은 인간이다. 인간은 서로를 보호하고 지켜오면서 발전하고 진화하게 되었다. 요즈음의 세상은 모든 사람을 증오하고 있다. 서로를 믿지 않으며 서로를 밟으려고만 한다. 그러나 인간은 신뢰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이 신뢰는 사랑으로서 나타나는 것이고 이 사랑은 자애(自愛)가 만들어 낸다. 즉, 어려운 말이었지만 결국은 자신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내가 말한 이 모든 것들은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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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중학교 1학년 때 썼는 데..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면 반성 많이 됩니다...

앞으로 중학교 1학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