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반응형

친구들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던 중
JLPT 3급을 봤던 친구가 JLPT 합격이라고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시험을 크게 망쳤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성적 확인을 시도...

사람이 많이 접속했는지 정말 인터넷이 느리더군요...

점점 두려운 마음으로 로그인을 하고 성적을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적 확인


야호!!!
간신히 점수를 넘었습니다...

항상 모의 고사, 기출 문제 풀 때도 항상 250점대를 유지해서 조마조마 했는데
251점이라.. 이번에도 그 점수대 그대로 받았군요..

용케 문자와 어휘가 점수를 잘 내줬습니다..
78점이란 점수를 용케 받아냈으니...(사실 이번에 운이 좋았습니다..-아는 것이 많이 나와서..)

청해... 여태까지 점수 중 극악의 점수..
모의 고사, 기출 문제도 항상 50점 대를 유지해서 애간장을 태웠는데,
44점이라니... 이런...

독해·문법... 그럭저럭 본 듯합니다...
문법 좀 쉬운 게 나온 듯하고 독해 그럭저럭 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대로 점수를 받은 듯 합니다..
129점... 앞으로 책 좀 읽어야겠습니다...

사실 제 일본어는 정말 한자에 크게 의존합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 2급을 갖고 있는 터라 일본 한자는 별 어려움 없이 의미를 이해하지만,
그게 히라가나로 발음으로 나오면... 뜻 파악 못 합니다...

그게 청해의 극악 점수의 비결인 듯 합니다...

그래서 2급 시험 뒤에 “차라리 1급 볼 걸” 하는 후회를 만드는 이유였기도 하지요...
1급은 한자가 많이 나오니까 나름 제게는 굉장히 유리해지죠..


뭐, 어쨌건 제대로된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이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어쨌건..

“나 JLPT 2급 합격했다!!!!”
반응형
Posted by Taek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