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벌식 최종/두벌식 자판 겸용 스티커를 부착한 기계식 키보드

오늘 저녁,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자고 있던 기계식 키보드를 꺼냈습니다.
별로 사용한 적도 없이 동생의 실수-우유를 엎질렀습니다-로 심하게 지저븐해진 키보드를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를 하고 나니 물수건이 참...;;
그래도 좋은 키보드를 깨끗하게 다시 쓸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새내기 세벌식 사용자인 저는 키보드에 예전에 받아 두었던 세벌식 최종/두벌식 자판 겸용 자판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위 - 세벌식 최종/두벌식 자판 겸용 스티커, 아래 - 세벌식 390 자판 스티커

세벌식 최종/두벌식 자판 겸용 스티커를 부착한 키보드

세벌식 최종/두벌식 자판 겸용 스티커를 부착한 키보드

세벌식 자판의 전파를 위해 몇 개 더 받아놓은 것이 남았습니다만, 익숙해진 두벌식 자판을 버리고 세벌식으로 돌아갈 용기가 있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혹시라도 세벌식 자판으로 전향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다음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세벌식 사랑 모임 - http://paero3.myzip.co.kr
세벌식 자판 스티커 배포(종로 믿음 치과) - http://go-dent.com/service/sebeoltyping.html
김용묵님 홈페이지(날개셋 한글 입력기) - http://moogi.new21.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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